안녕하세요? 돌토리입니다. 지난 6월 30일에 있었던 류현진 선수의 선발등판 경기를 통해 류현진 선수의 기록변화와 관련해서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LA 다저스 vs 필라델피아

 

 

6월 30일, 류현진 선수는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고 7피안타 3사구(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추었으나, 후속 투수의 불안한 투구와 연속 수비 실책으로 3-3 동점을 허용하게 되어 시즌 7승째 달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저스는 이 날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류현진으로서는 아쉬운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퀄리티스타트(Quality Start)

 

 

퀄리티스타트란 야구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투수가 6이닝 이상 투구하고, 3자책점 이하로 막아낸 경기를 뜻하는 것으로 류현진은 총 16경기를 선발등판하면서 13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등판하면서 80%를 넘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류현진이 실점을 적게 내면서도 많은 이닝을 던진하는 뜻이죠.

 

(3) 현재까지의 류현진의 기록(6월 30일 경기까지의 기록)

 

 

1. 승패 : 6승 3패

2. 평균자책점(Earned Run Average, ERA) : 2.83

3. 출장(G)/선발출장(GS) : 16/16

4. 완투(Complete Game, CG)/완봉(Shutout, SHO) : 1/1

5. 세이브(SV)/세이브기회(SVO) : 0/0

6. 이닝(Inning Pitched, IP) : 105.0

7. 피안타(H)/실점(Runs Allowed, A)/자책점(Earned Run, ER) : 96/35/33

8. 피홈런(Home Run, HR)/몸에맞는볼(Hit By Pitch, HB) : 9/0

9. 볼넷(Base on Balls, BB)/고의사구(Intentional Base on Balls, IBB) : 34/3

10. 탈삼진(Strike Out, SO) : 87

11. 피안타율(Batting Average, AVG) : 0.245

12. 투구이닝 당 허용한 볼넷과 안타의 합

     (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WHIP) : 1.24

13. 땅볼(Ground Out, GO)/뜬공(Air Out, AO)(땅볼과 뜬공의 비율) : 1.47

 

(4) 6월 류현진 선수 분석

 

1. 승패

 

1패가 늘었습니다. 그래도 6승 3패라는 괜찮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승패란 선발투수가 진정한 에이스인지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다저스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대표적인 예로 다저스 1선발인 클레이튼 커쇼를 보면 올 시즌 6승 5패입니다. 그렇다고 그가 못 던지는 투수가 아니거든요. 이는 선발투수가 아무리 잘 던졌다고 할지라도 후속 투수의 역량에 의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거나, 타선이 침묵함으로 적은 실점을 기록했다 할지라도 패전투수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커쇼에 비해 류현진은 좀 나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평균자책점(방어율)

 

6얼 30일의 경기로 평균자책점을 2.85에서 2.83으로 떨어뜨리긴 했습니다. 그래서 6월 전체적으로 보면 조금 올라갔습니다. 커쇼는 평균자책점이 2.08인데, 비록 승패는 류현진보다 안 좋지만 실제로 선발로 나서면 평균적으로 6이닝을 던진다고 했을 때 류현진은 약 1.89점을, 커쇼는 1.39점 정도를 실점한다는 것이므로 커쇼가 좀 더 잘 던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올해 다저스의 타선이 그렇게까지 좋은 것은 아니고 또한 후속 투수의 역량도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실점 1,2점 차이에 승리와 패배가 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다저스의 경우 승패보다 평균자책점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WHIP

 

6월에 들어서 류현진의 WHIP은 많이 올라갔습니다. 기록으로는 1.24인데, 실점에 비해 그래도 적당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평균자책점 3.00의 투수는 9이닝을 기준으로 3실점을 한다는 뜻입니다. 주자가 평균적으로 2명은 있어야 1실점을 한다고 했을 때, 실점을 하지 않는 경우는 대개 주자가 1명이나 0명인 경우입니다. 주자출루의 비율은 피안타와 사구(볼넷)와 탈삼진이 영향을 주는데, 안타를 많이 맞거나 사구를 많이 기록할수록 주자가 많이 출루하게 되고 삼진을 많이 기록할 수록 주자는 출루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평균적으로 계산하게 되면 3이닝은 2주자, 6이닝은 평균적으로 1주자를 내보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WHIP은 1.33정도가 되는데, 류현진은 비례식으로 계산했을 때, 적당한 WHIP을 기록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류현진의 경우 평균자책점에 비해 탈삼진이 많은 편이지만, 안타를 많이 맞는 편이므로 단순히 계산해봤을 때 상쇄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므로 평균자책점과 WHIP수치는 어느 정도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살타 유도가 내셔널리그 1위라는 것은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실점도 덜 한다는 말도 되지만, 그만큼 평균자책점에 비해 안타를 많이 맞는다는 말도 됩니다.

 

(5) 결론

 

비록 6월에는 행운의 승수인 7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럭키 7월에 시즌 7승째를 기록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나간다면 시즌 7승도 곧 기록할 것 같습니다. 물론 후속 투수가 잘 던져주는 것과 다저스의 타자들이 불방망이를 뿜어줘야겠지만요^^ 다음에는 다저스의 1선발 커쇼와 3선발 류현진을 비교해보며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사람 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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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토리입니다. 류현진 선발등판이 20일 새벽 2시 뉴욕 양키스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포스팅하지 않을 수 없네요^^

 

(1) 선발 한일전 류현진 대 구로다

 

 

LA 다저스의 선발은 한국의 류현진이고, 뉴욕 양키스의 선발은 일본의 구로다 히로키입니다. 한일전은 축구에서만 제대로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야구에서도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둘 다 시즌 7승째 도전이라 주목받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담으로 류현진은 26세, 구로다는 38세라 띠동갑이네요^^ 구로다는 올 시즌 6승 5패에 평균자책점(방어율) 2.78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6승 2패에 평균자책점 2.85입니다. 평균자책점에 비해 구로다의 승패가 잘 안나온 것은 타선과 불펜의 지원을 잘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은 과연 이번에는 시즌 7승째를 거두면서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류현진의 지금까지의 데이터

 

1. 승패 : 6승 2패

2. 평균자책점(Earned Run Average, ERA) : 2.85

3. 출장(G)/선발출장(GS) : 13/13

4. 완투(Complete Game, CG)/완봉(Shutout, SHO) : 1/1

5. 세이브(SV)/세이브기회(SVO) : 0/0

6. 이닝(Inning Pitched, IP) : 85.1

7. 피안타(H)/실점(Runs Allowed, A)/자책점(Earned Run, ER) : 76/29/27

8. 피홈런(Home Run, HR)/몸에맞는볼(Hit By Pitch, HB) : 6/0

9. 볼넷(Base on Balls, BB)/고의사구(Intentional Base on Balls, IBB) : 25/0

10. 탈삼진(Strike Out, SO) : 75

11. 피안타율(Batting Average, AVG) : 0.241

12. 투구이닝 당 허용한 볼넷과 안타의 합

     (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WHIP) : 1.18

13. 땅볼(Ground Out, GO)/뜬공(Air Out, AO)(땅볼과 뜬공의 비율) : 1.35

 

글쓴사람 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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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토리입니다. 오늘 류현진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분석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류현진이 어떤 선수인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류현진, 시즌 7승째 재도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 류현진은 승리도 패배도 기록하지 않은 투수가 되었습니다. 선발로 나와서 6이닝을 던지고 승리 투수의 조건을 만족한채 나왔는데(LA 다저스가 4-3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 다저스 불펜이 불을 질러서(?) 결국 시즌 7승째 재도전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메이저리그에서 6이닝 3실점은 충분히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류현진은 자신이 못 던졌다고 생각했는지 타석에서 만회했는데, 바로 3루타를 날린 것입니다. 0-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3루타 포함, 5회말에만 안타 6개로 4득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나마 역전했기에 패전 투수가 되는 것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저스는 연장 끝에 결국 6-8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2) 류현진 기록변화

 

 

그럼 지난 애틀랜타에서 선발로 나온 이후 지금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류현진의 기록이 어떻게 바뀌었나 알아보겠습니다.

 

1. 승패 : 6승 2패

2. 평균자책점(Earned Run Average, ERA) : 2.85

3. 출장(G)/선발출장(GS) : 13/13

4. 완투(Complete Game, CG)/완봉(Shutout, SHO) : 1/1

5. 세이브(SV)/세이브기회(SVO) : 0/0

6. 이닝(Inning Pitched, IP) : 85.1

7. 피안타(H)/실점(Runs Allowed, A)/자책점(Earned Run, ER) : 76/29/27

8. 피홈런(Home Run, HR)/몸에맞는볼(Hit By Pitch, HB) : 6/0

9. 볼넷(Base on Balls, BB)/고의사구(Intentional Base on Balls, IBB) : 25/0

10. 탈삼진(Strike Out, SO) : 75

11. 피안타율(Batting Average, AVG) : 0.241

12. 투구이닝 당 허용한 볼넷과 안타의 합

     (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WHIP) : 1.18

13. 땅볼(Ground Out, GO)/뜬공(Air Out, AO)(땅볼과 뜬공의 비율) : 1.35

 

(3) 류현진 기록분석

 

 

평균자책점

 

일단 류현진 개인 승패의 변화는 없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 할 것은 평균자책점(방어율)입니다. 평균자책점이 2.72에서 2.85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선발 투수가 평균 6이닝을 던진다고 했을 때, 약 1.81에서 1.9로 올라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6이닝 평균 2점을 주지 않는 류현진으로서는 오늘의 3실점이 평균자책점을 올려놓는 결과가 된 것입니다. 일단 평균자책점이 3.00보다 낮으므로 아직은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3.00이 넘어가게 되면 에이스라고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피안타율

 

역시 피안타율도 0.223에서 0.241로 올라갔습니다. 총 11개의 피안타를 맞았는데, 평균적으로 피안타 2개당 1실점 한다고 했을 때, 그나마 실점은 안타에 비해 많이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회초에 1사 만루의 위기가 있었는데, 실점 없이 잘 막은 것도 한 몫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안타 : 실점의 비율은 2 : 1 정도가 되는데, 장타가 많아질수록 안타 : 실점의 비율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류현진은 안타 : 실점의 비율이 11 : 3 이므로 그 비율이 약 3.67 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류현진이 주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점수를 잘 내주지 않은 것이니 장타를 잘 맞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다고까지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반대로 안타 : 실점의 비율이 1이 안 되는 경우도 간혹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안타 없이 주자를 자주 내보내어(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구(볼넷)이죠.) 깔끔하게 홈런을 맞아 대량실점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투수가 매우 불안정하며 위기관리 능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WHIP

 

몸에 맞는 볼이 한 경기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했을 때, WHIP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한 이닝당 주자출루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류현진은 전의 선발 경기에서는 WHIP 1.11이었는데, 1.18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1.20 미만이 에이스라고 지난번에 이야기했었는데, 조금은 위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주자가 많은 상태에서 실점을 잘 주지 않았으므로 위기관리 능력에서는 입증이 되었으나, 주자를 많이 출루시켰다는 것은 '잘 맞는다'는 의미이므로 팀의 수비진에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점은 팀의 에이스로서는 바람직한 상황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즉, WHIP이 낮은 투수는 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4) 류현진 선발 등판 분석 결과

 

 

한화 시절부터 쌓아온 멘탈이 메이저리그에서도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관리 능력으로 인해 실점을 최소한으로 하는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까다로운 투수에게 3루타를 치는 등 위기에 강한 투수다라는 인식을 팀에게 심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에이스로서 거듭나려면 잦은 안타를 맞는 것을 줄이고 팀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투수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류현진에게서는 그런 안정감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메이저리그 신인이며 LA 다저스의 3선발로서의 역할은 차고 넘치도록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활약하여 시즌 7승째를 손에 넣었으면 합니다. 

 

글쓴사람 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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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던지는 투수의 기준은 무엇인가?

 

 

당연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류현진이 얼마나 잘 던지는가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일단 오늘 시즌 7승째 달성을 실패하긴 했지만,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서 류현진의 기록을 통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1. 승패 : 6승 2패

2. 평균자책점(Earned Run Average, ERA) : 2.72

3. 출장(G)/선발출장(GS) : 12/12

4. 완투(Complete Game, CG)/완봉(Shutout, SHO) : 1/1

5. 세이브(SV)/세이브기회(SVO) : 0/0

6. 이닝(Inning Pitched, IP) : 79.1

7. 피안타(H)/실점(Runs Allowed, A)/자책점(Earned Run, ER) : 65/26/24

8. 피홈런(Home Run, HR)/몸에맞는볼(Hit By Pitch, HB) : 6/0

9. 볼넷(Base on Balls, BB)/고의사구(Intentional Base on Balls, IBB) : 23/0

10. 탈삼진(Strike Out, SO) : 73

11. 피안타율(Batting Average, AVG) : 0.223

12. 투구이닝 당 허용한 볼넷과 안타의 합

     (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WHIP) : 1.11

13. 땅볼(Ground Out, GO)/뜬공(Air Out, AO)(땅볼과 뜬공의 비율) : 1.34

 

출처는 LA 다저스 홈페이지(영문)입니다^^

 

(2) 좋은 투수의 기준1 : 승패

  

 

당연히 승패는 중요한 것입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1선발 클레이튼 커쇼(5승 4패)2선발 잭 그레인키(3승 1패)에 비해 6승 2패는 매우 준수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는 10승을 넘기면 좋은 투수로 인정되니, 지금의 류현진은 매우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좋은 투수의 기준2 : 평균자책점

 

 

평균자책점이란 야구에서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투수의 9이닝 당 자책점으로 나타냅니다. 방어율이라고도 하는데요. 만약 평균자책점이 3이라면 9이닝 동안 평균 3점을 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선발투수가 6이닝 정도를 던진다면 평균적으로 2점을 준다는 뜻이 되죠.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2.72이면 6이닝 동안 약 1.81점 정도의 실점을 한다는 것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나와 평균 2점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면 상당히 좋은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좋은 투수의 기준3 : WHIP(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WHIP이란 투구이닝 당 허용한 볼넷과 안타의 합으로 몸에 맞는 볼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1이닝 당 몇 명의 주자가 출루했느냐의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0 미만이면 특급 에이스, 1.20 미만이면 에이스급, 1.50이 넘어가면 문제가 있는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평균자책점하고도 정확히는 아니지만 조금 정도는 연결지을 수 있는데요. 1이닝 동안 주자를 몇 명 출루시키면 자책점을 기록하게 될까요? 1명의 주자로는 홈런 외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2명이라도 단타 두 번이면 점수를 못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평균적으로 장타(2루타 이상)와 단타 정도는 나와야 점수를 내게 되는데, WHIP이 2.00이라면 대략적으로 매회 실점한다고 했을 때, 평균자책점은 9.00정도가 되겠지요. 1.50 정도라면 4.50정도 될 것입니다. (물론 이건 평균적인 것이고 단타와 장타를 맞는 비율이 비슷하다고 봤을 때입니다.) 류현진의 WHIP가 1.11이라면 평균적으로 9이닝 동안 1이닝 정도만 주자를 2명 내 보내고 나머지는 거의 1명 내보낸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평균자책점이 1.00정도가 되는 것은 또한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주자를 1명 내보낸다는 것은 어느 이닝은 2명, 또 어느 이닝은 0명, 이렇게 될 수도 있으므로 2명 내보내는 이닝은 점수를 준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자책점은 2.50에서 3.00정도는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타와 단타를 맞게되는 비율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되면 WHIP과 평균자책점과의 관계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류현진 정도면 에이스급 투수가 맞습니다.

 

현재 위키백과에서는 WHIP의 정의를 피안타 수과 사사구 수를 투구 이닝으로 나눈 수치라고 되어있는데, 몸에 맞는 볼은 WHIP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정의가 아닙니다. 사사구(四死球)가 아니라 사구(四球)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사사구에 대해서는 좀 후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글쓴사람 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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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틀랜타(37승 23패)와 LA 다저스(26승 33패)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는 선발등판 하게 되었는데요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밑의 사진이 경기 결과를 알려주는데요^^

 LA 다저스가 결국 1:2로 이겼습니다.

 

 

역시나 류현진은 오늘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야 말았습니다.

기록으로는 총 7⅔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총 투구수는 112개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2.89에서 2.72로 내려갔습니다.

 

 

이 정도면 매우 잘 한 것이지만, 다저스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아쉽게도 시즌 7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되려 6회초까지 0:1로 지고 있어서 류현진은 자칫 잘못하면 패전 투수가

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6회말 푸이그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이 되었고, 

패전 투수는 되지 않고 마문드에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LA 다저스는

연장 10회에서 상대투수 바바로의 폭투에 힘입어 끝내기 승리를 올렸습니다.

 

글쓴사람 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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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어느 정도 TV로 봐왔고 야구 규칙이나 용어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잘 모르는 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6/6(목)에 운동장에서 야구도 한 번 해봐서 그런지 동기 부여가 팍팍 되었기에 한 번 큰 맘 먹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위의 사진처럼 미국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맹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보니 메이저리그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류현진 선수는 시즌 6승째를 완봉으로 승리하였습니다.

 

(1) 메이저리그란?

 

 

미국 프로야구의 아메리칸리그(American League)와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아우르는 말로, 빅리그(Big League)라고도 한다. 아메리칸리그 소속 15개 팀, 내셔널리그 소속 15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구지구로 나뉘어 정규 시즌을 치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메이저리그 [Major League Baseball] (두산백과)

 

Major League Baseball, 줄여서 MLB라고 하고, 인터넷에서는 한국식으로 줄여서 므르브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저도 처음에 므르브가 도대체 뭔가 했는데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2) LA 다저스 팀에 대해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소속된 프로야구팀으로, 1884년 창단하였다. 연고지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이며,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한국 출신의 박찬호(朴贊浩)가 선수 생활을 했던 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LA 다저스[Los Angeles Dodgers] (두산백과)

 

(3) 류현진 선수의 현재 기록(6/7(금) 기준)

  

 

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영어)에서 직접 보고 작성한 겁니다^^

 

1. 승패 : 6승 2패

2. 평균자책점(Earned Run Average, ERA) : 2.89

3. 출장(G)/선발출장(GS) : 11/11

4. 완투(Complete Game, CG)/완봉(Shutout, SHO) : 1/1

5. 세이브(SV)/세이브기회(SVO) : 0/0

6. 이닝(Inning Pitched, IP) : 71.2

7. 피안타(H)/실점(Runs Allowed, A)/자책점(Earned Run, ER) : 59/25/23

8. 피홈런(Home Run, HR)/몸에맞는볼(Hit By Pitch, HB) : 6/0

9. 볼넷(Base on Balls, BB)/고의사구(Intentional Base on Balls, IBB) : 22/0

10. 탈삼진(Strike Out, SO) : 67

11. 피안타율(Batting Average, AVG) : 0.225

12. 투구이닝 당 허용한 볼넷과 안타의 합

     (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WHIP) : 1.13

13. 땅볼(Ground Out, GO)/뜬공(Air Out, AO)(땅볼과 뜬공의 비율) : 1.30

 

인터넷 찾아다니며 번역하느라 고생 좀 했지만, 그래도 야구 용어에 대해서 상당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야구 규칙 및 용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글쓴사람 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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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토리입니다. 이번에는 야구 규칙 및 용어 정리 2번째 시간입니다. 저도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는데요~ 함께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1) 사사구(四死球)에 대해

 

 

사사구란 한자 뜻으로 먼저 봐야하는데, 첫번째 '사'는 넉 사이고 두번째 '사'는 죽을 사입니다. 즉, 볼넷과 몸에 맞는 볼(데드볼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을 합쳐서 이루는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넷에는 고의사구도 포함됩니다. 사사구라는 용어 자체를 볼넷만으로 잘못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한 번 위키백과에서 WHIP의 정의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HIP의 정의 : WHIP(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야구에서 투수의 성적 평가 항목 중 하나로서 피안타 수와 사사구 수를 투구 이닝으로 나눈 수치이다. 한 이닝에 몇 명의 주자를 내보냈는지 나타내며, 메이저 리그 야구에서는 공식 기록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기서 Walks Plus Hits라 하는 것은 안타와 볼넷, 고의사구를 포함하며, 몸에 맞는 볼은 포함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뭔가 모순된 것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분명히 몸에 맞는 볼은 포함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정의에서는 '피안타 수와 사사구 수를 투구 이닝으로 나눈 수치' 라고 되어있습니다. 사사구의 정의에 의하면 몸에 맞는 볼도 포함되는데 말이죠. WHIP의 정의에서는 분명 몸에 맞는 볼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피안타 수와 사구(四球) 수를 투구 이닝으로 나눈 수치' 로 정의가 변경되어야 합니다. 

 

(2) 투수가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승리들

 

1. 완투(Complete Game, CG)

 

 

완투란 선발투수가 한 경기에서 모든 이닝을 던졌을 때를 말하는데, 여기에서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되면 완투승이라고 합니다. 보통 선발투수는 6이닝 정도를 던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이닝에 평균 공을 12~13개 정도 던진다고 했을 때, 한 경기에 80개 이상 던지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저도 얼마전에 야구를 했었는데요^^ 아마추어라 그런지(거의 동네야구 수준이었지만요^^) 30개 던지니까 제구가 더 이상 안 되더라구요... 그런데 9이닝까지 다 던졌을 경우 평균적으로 110~120개 정도 던지게 되는 건데, 이렇게 던지는 것이 쉽지 않을 뿐더러 거기에 팀이 승리를 하면 완투승이 되는 것이므로 투수로서는 영광스러운 승리하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완봉(Shutout, SHO)

 

 

완봉이란 시합종료까지 상대팀에 득점을 주지 않고 모든 이닝을 던진 승리투수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완투와는 달리 완봉이라는 용어에는 승리했다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완봉승이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착각하기 쉬운 것이 있는데 완투는 선발투수에만 적용되지만, 완봉은 1아웃도 잡지 못한 가운데 투수가 교체되어 교체된 투수가 모든 이닝을 던져 승리투수가 되면 그것도 완봉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이닝을 다 던졌는데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경우 그 시합을 완봉시합이라고 합니다. 또한 완봉은 콜드 게임이 되었을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최근 류현진 선수가 시즌 6승째를 완봉으로 기록했는데, 이는 투수로서는 영광스러운 승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3. 노히트노런(No Hit, No Run)

 

 

투수가 완투하면서 단 한 번의 안타나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경기를 말합니다. 뭐, 너무 운이 없으면 이렇게 던지고도 무승부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승리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렇게 던져서 승리했을 경우, 완봉보다 더욱 영광스러운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사사구(四死球)나 실책 등에 의한 출루를 허용했을 경우에도 노히트노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기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한 시즌에 1~2번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류현진이 시즌 6승째를 완봉으로 기록했을 때, 안타를 2번 맞았는데, 이 수치가 0이었으면 노히트노런이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잘 던졌다는 것입니다.

 

4. 퍼펙트 게임(Perfect Game)

 

선발투수가 9이닝을 던지면서 타자를 단 한 명도 1루 이상 보내지 않고 승리한 경기말합니다. 이 조건은 달성하기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평균 5~6 시즌에 1번 나올까 말까한 진기록입니다. 9이닝 동안 총 27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전원 아웃시켜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로 1군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글쓴사람 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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